국내 소프트웨어 테스팅 분야 선도기업 와이즈와이어즈(사장 박성호)는 지난 18일 서울 강남고용노동지청에서 고용노동부 주관 '2018년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일자리 창출과 근로 환경 개선에 선도적 역할과 모범을 보인 유공자를 포상하는 제도로, 와이즈와이어즈는 지난 11월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대상', 12월 '일하기 좋은 SW 전문기업 일과 삶의 균형 부문 최우수상'에 이어 세 번째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와이즈와이어즈는 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일하기 좋은 일터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에는 목표 대비 272%, 올해 상반기에는 155% 매출을 달성했다"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해 120명, 올해 130명을 정규직 채용하는 한편, 회사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신규 입사자 교육과 경영진과 함께하는 간담회를 매월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일하기 좋은 일터를 만들기 위해 업무 역량을 확장할 수 있도록 미국, 싱가포르, 베트남, 일본, 중국 등 해외 법인과 지점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회사 리조트·콘도를 회원가로 이용할 수 있는 와와 멤버십 클럽과 숙박비를 전액 지원하는 여름·겨울 성수기 리조트, 가족 행사, 장기 근속자 포상, 동호회 활동, 결혼기념일 축하, 생일도서 전달, 휴가사용 촉진제도 등 다양한 복지와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와이즈와이어즈 박성호 사장은 "올해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대상과 일하기 좋은 SW 전문기업 일과 삶의 균형 부문 최우수상에 이어 이번 일자리 창출 유공 국무총리 표창까지 모든 수상은 와이즈와이어즈 전 구성원이 함께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일자리 질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